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베르토 산틸리 (문단 편집) === [[인천 대한항공 점보스]] 감독 === 2020년 5월 21일에 이탈리아 언론에 대한항공 감독으로 부임 예정이라는 단신이 떴고, 5월 23일에는 한국 언론에서도 유력하다는 기사가 떴다. 그리고 5월 24일, 정식으로 [[인천 대한항공 점보스]]의 감독으로 선임됐다는 기사가 뜨며 [[V-리그]] 남자부 최초이자 남녀부 통틀어 최초의 정식 외국인 감독이 되었다.[* 최초의 정식 감독인 이유는 2013년 LIG손해보험이 감독대행으로 [[브라질]] 출신의 조세 라이먼도 레이테를 선임한적이 있기 때문이다. 한편 여자부에서도 흥국생명이 2010년 [[일본]] 출신의 [[반다이라 마모루]]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한 적이 있으며, 공교롭게도 대한항공과 같은 인천 연고이다.] 발표된 그 날 오후 한국에 입국했고, 해외 입국자이므로 대한항공 연수원에서 2주 [[자가격리]]를 마친 후 선수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했으며, 격리 기간 중 영상으로 선수단 파악을 진행하였다. 또한 혼자 온 것 만이 아니라, 전력분석 전문가인 프란체스코 올레니 코치도 동반 입국한다고 밝혔는데, 올레니 코치는 유럽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경력은 물론 중국 리그 경험도 있는 전력분석 분야의 최고 전문코치 중의 한 명으로 알려졌으며, 선진 전력분석 기법을 통해 대한항공의 경기력을 한층 더 높여줄 적임자로 기대되고 있다. 국내 입국 후 해외입국자 2주 자가격리 기간을 소화했으며, 자가격리 해제 이후 미디어 공개훈련을 진행하여 훈련 모습을 언론에 공개했다. 공개훈련 당시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468&aid=0000667121|우승이라는 목표가 두렵지 않은 팀]]을 만들 것이라는 기자 인터뷰도 진행했다. 11월 11일(vs 현대캐피탈)에 [[신영석]] 센터를 상대했는데, 다음 경기에서 신영석을 또 만나게 되었다. 그리고 V-리그의 트레이드 제도에 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01115030800007?input=1195m|문제를 제기했다]]. 11월 15일(vs 한국전력) 경기 중 4세트에서 [[장병철]] 감독과 [[https://gall.dcinside.com/mgallery/board/view/?id=volleyballman&no=391718|설전을 벌였다]]. 공격을 막아낸 [[오재성]]에게 삿대질하면서 조용히 하라고 했기 때문. 그리고 쌍방이 옐로 카드를 받았다. 장병철 감독에겐 억울한 부분이었다. 12월 31일(VS 한국전력) 경기 중 3세트에서 오버네트에 관한 비디오 판독 불가에 대한 항의로 레드카드를 받았고, 결국 3세트에 경고누적으로 [[https://n.news.naver.com/sports/general/article/109/0004333591|'''세트 퇴장'''을 당하였다.]] 이후에도 인터뷰를 통해 판정에 대해 비판했고 결국 1경기 출장정지와 제제금 30만원 징계를 받게 됐다. 코로나19로 인해 일시 중단됐다 재개된 1월 6일 현대캐피탈과의 경기는 본인 대신 [[장광균]] 코치 지휘 아래 치러졌고 패배했다. 한국전력 팀을 다섯 번이나 상대해보고, 한국전력 팀을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119&aid=0002468104|신체 조건이 좋은 팀]]이라 평했다. 3월 29일 우리카드를 꺾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으면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였다. 그리고 플레이오프 2차전(우리카드 vs OK금융그룹)을 참관하며 우리카드 팀을 분석했다. 챔피언결정전에서 5차전까지 간 끝에 구단 역사상 최초의 통합우승 감독이 되었다.[* 부임 첫 해에 우승한 감독이자, 남녀부 통틀어서 최초로 통합우승을 맛본 외국인 감독이 되었다. 보통의 감독들은 부임 2년차에 우승 감독이 된 공로로 재계약을 맺는다.] 참고로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경기 도중 오심에 대한 항의를 했다가 결국 [[신영철(배구)|신영철]] 감독과 함께 레드카드를 받았고, 경기 이후 우리카드의 용병인 [[알렉산드리 페헤이라|알렉스]]와 말다툼까지 했다. 4차전에서는 인사를 하러 온 알렉스에게 두고보자는 말과 함께 인사를 거부,[* 다만 우승 직후 산틸리 감독이 인터뷰에서 한 말로는 복도에서 마주쳤을때 나와 대화할 생각하지 말고 니 플레이에만 충실해라라고만 말했다고 한다.] 5차전에서는 신영철에게 악수를 거부당하는 바람에 당황했다. 이에 대해 5차전 직후 인터뷰에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. 어쨌든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고 V-리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외국인 감독으로 기록됐다. 그냥 우승도 아니고 정규1위와 챔결 승리를 동시에 한 통합 우승이다. 그러나 유럽리그에서 산틸리에게 오퍼를 넣고 대한항공도 적극적으로 붙잡지 않으면서 1년 계약이 만료되어 결별이 확정되었다.[* 시즌 중 여러 구설수 때문에 이미지 악화를 우려한 구단 내부에서는 평가가 좋지 못했다고 한다.] 시즌 후 시상식에서 남자부 베스트 감독상을 받았다. 수상 소감 자리에서 감사의 말과 함께 자신이 좀 터프한 편이지만 승리를 위해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을 남겼다. 사실 다른 팀 입장에서는 빡치지만 대한항공 입장에서는 감독이 혼자 욕 먹으면서 탱킹을 하니 단합이 잘 되는 면도 있었다. 한편 식장에서 역시 시상식에 참석한 [[알렉산드리 페헤이라|알렉스]]와 화해하고 사이좋게 투샷을 찍었다. 그리고 행사 다음날 [[조원태]] 구단주가 산틸리와 신영철을 식사 자리에 초대하면서 [[신영철(배구)|신영철]] 감독과도 오해를 풀고 훈훈하게 마무리를 하였다.[[http://www.thesportstimes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30022|#]][* 양쪽 다 상대방이 오는 줄 모르고 그저 구단주와 총재가 부르니까 갔는데 마주했다고 한다.] 바로 이탈리아로 뜨지 않고 문학야구장을 방문해 야구를 관람하는 등 시상식 후로도 계속 한국에 머물다가 5월 1일에 출국하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